내 숨소리조차 듣기 싫다는 남편과 이혼 그리고 1년 뒤... 제 생활은 완벽히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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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세 고복희 할머니의 인생 이야기입니다. 고복희 할머니는 은퇴 후 남편과의 편안한 노후를 꿈꿨어요. 하지만 현실은 냉혹했죠. 남편은 헌신적인 아내에게 극도의 냉대와 폭언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할머니의 숨소리조차 듣기 싫다는 남편은 생활비 카드까지 뺏어갑니다. 이유조차 몰랐기에, 할머니는 남편의 이해할 수 없는 구박 속에서 괴롭기만 했어요. 40년 결혼생활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죠. 급기야 할머니가 아끼던 화분까지 일부러 깨버린 남편, 그제서야 할머니는 남편이 자신한테 화내던 이유를 알 수 있었어요. 20년 전 남편의 아파트 투자를 막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이후 남편이 사려고 했던 그 아파트는 5배가 넘게 올랐고, 남편은 그 아파트를 사지 않은 걸 후회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게 반대한 할머니 탓이라고요. 평생 사죄하며 조용히 살라는 할아버지한테 할머니는 이혼을 하자고 합니다. 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혼 후 잠시 머무르게 된 할머니를 단지 외손주 육아를 해주는 사람으로만 보았죠. 결국 모든 가족에게 버림받은 할머니는 결혼 때 받은 금가락지를 팔아 혼자 살 집을 구합니다. 작은 월세방에서 시작하는 할머니의 버림받은 인생은 과연 어떻게 변했을까요? 끝까지 시청해 주시고, 여러분의 생각도 댓글로 남겨주세요. 구독과 좋아요는 큰 힘이 됩니다. #부부이혼 #시니어사연 #황혼이혼 #부부갈등 #60대이혼 #노부부이야기 #실화사연 #시니어스토리 #60대여성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