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하다보니 내가 다 민망하네...시상식에서 망신당한 셀럽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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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상식에서 망신당한 셀럽 TOP10을 모아봤습니다! ▶ 좋아요와 구독해주세요^^ https://goo.gl/D8VYpJ ▶ 한국 정식 워치모조 채널인 WatchMojo Korea입니다! 10위 니키 미나즈 이건 자넷 잭슨 사건과 비슷합니다. 2014년 VMA에서 니키 미나즈가 아리아나, 제시 제이와 “뱅뱅”을 노래하던 중 니키의 드레스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니키가 드레스의 가슴과 배부분을 잡고 걷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엘렌쇼”에서 니키는 드레스 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았다고 말했죠. 무대의상을 막 갈아입은 후였는데 그 놈의 드레스 때문에 “죽었구나”라고 생각했답니다. 당황스럽고 창피했겠지만 니키는 프로처럼 행동합니다. 어쩔 수 없잖아요! 다음해 마일리에게 싸움을 건 사건은 VMA역사에 깊이 남게 됩니다. 9위 재클린 비셋 가장 이상한 수상소감 순위가 있다면 재클린의 수상소감은 탑일 겁니다. 2014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재클린은 최우수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는데 시작부터 불안했죠. 무대에서 멀리 있었던 재클린은 상을 받기 위해 한참을 걸어나왔습니다. 너무 긴장한 나머지 말도 제대로 못 합니다. 소감이 두서가 없고 오랜 침묵이 있었으며 뜬금없이 용서에 대해 말하더니 퇴장 음악도 무시했습니다. 이후 재클린은 당시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네요. 8위 릴리 알렌 GQ 어워드의 공동 시상자였던 릴리 알렌과 엘튼 존은 좀 어색해 보였는데요. 시상식에서 대화하던 중 엘튼은 릴리에게 술을 더 마실거냐고 물었죠. 이에 릴리는 욕을 합니다. 불편한 농담이 오고 간 후 릴리는 엘튼에게 꺼지라고 했고 관객들만 어색했죠. 후에 릴리는 자신의 SNS에서 모두 장난이었으며 “저는 23살이에요” “시상식이라 샴페인 좀 마셨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영국식 농담인진 모르겠지만 정말 별로네요. 7위 케이티 페리 케이크로 장난치는건 그리 재밌지 않습니다. MTV 라틴 아메리카 시상식 공연 후 케이티는 무대를 나가면서 케이크 위로 미끄러지는데요. 살짝 넘어진 게 아니라 만화처럼 아주 철퍼덕 넘어졌죠. 다시 일어서려고 애쓰지만 계속 미끄러집니다. 넘어지는 소리만 계속됐습니다. 케이티는 웃으며 태연한 척 하지만 계속해서 미끄러졌죠. 결국엔 포기하고 무대에서 기어나갔습니다. 6위 크리스틴 스튜어트 크리스틴은 사랑스럽지만 어색한 셀럽입니다. 본인도 알죠. 크리스틴은 MTV의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하며 골든 팝콘 상을 바닥에 떨어뜨립니다. 로버트는 당황한 크리스틴을 보고 웃고 있었죠. 크리스틴은 고맙다고 말하고 무대에서 내려오는데요. 크리스틴은 당시 당황스러웠다고 고백했습니다. 귀여운 실수네요. 5위 크리스틴 라티 화장실에서 나오는데 사람들이 쳐다본다면 참 민망하죠. 하지만 더 민망한 걸 알려드릴게요. 1998년 제5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크리스틴은 “시카고 메디컬”을 통해 최우수 여배우상을 수상했습니다. 하지만 크리스틴은 발표 당시 화장실에 있었는데요. 이때 로빈 윌리엄스가 등장하죠. 로빈은 크리스틴이 무대에 오를 때까지 농담으로 관중을 즐겁게 했습니다. 크리스틴은 손수건으로 손을 닦으며 나타났습니다. 마려운데 어쩌겠어요. 4위 마돈나 앞에 케이크 사건은 귀여웠는데요. 무대에서 떨어지는 건 차원이 다릅니다. 공연 중 망토를 벗으려다가 망토가 목에 걸려 마돈나는 무대에서 떨어집니다. 다친 곳은 없었지만 멘붕이었죠. 마돈나는 창피해하며 일어서는데요. 목소리도 미세하게 떨렸습니다. 마돈나는 나중에 인터뷰에서 “호러쇼”였다고 말했고 경미한 경추 손상을 입었습니다. 이 일로 마돈나는 여왕이자 프로라는 것을 보여줬네요. 3위 멜 깁슨 잘 알아두세요. 릭키 저베이스를 이기려하지 마세요. 그냥 무시하세요. 하지만 멜은 몰랐나 봅니다. 2016년 골든 글로브에서 릭키에게 참교육을 당한 후 멜은 무대에서 다시 한번 릭키를 건듭니다. 멜의 취후였습니다. 릭키는 다시 무대로 나와 멜에게 “달콤한 가슴”이 무슨 뜻이냐고 묻죠. 멜이 체포당할 당시 여성 경찰에게 한 말이었습니다. 멜은 당황했고 릭키를 들여보냈습니다. 청중은 당황해 웃고 있었죠. 멜의 KO 완패네요. 알란 표정 좀 보세요. 2위 미구엘 절대로 관중 속으로 뛰지 마세요. 고소를 당할 뿐만 아니라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으니까요. 불행히도 2013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어이없게도 미구엘은 관중 사이로 뛰어들면서 한 여성의 얼굴을 발로 찼습니다. 다른 한 명은 깔고 앉았죠. 당황한 미구엘은 돌아서 관객을 안아줬습니다. 고의는 아니었지만 두 사람은 이미 다친 후였습니다. 이 사건으로 다친 관중인 키야티는 신경학적 뇌 손상을 입었다고 하네요. 또 다른 관중 신디는 의료비와 임금 명목으로 미구엘을 고소했죠. 1위 테일러 스위프트 & 카니예 웨스트 2009년 VMA는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카니예는 무대에 들어와 테일러의 말을 끊고 테일러 대신 비욘세가 상을 받아야 한다고 했죠. 잘나가던 래퍼 카니예였는데... 창피한 일이었죠. 관중은 야유를 했고 연예계 사람들은 카니예의 행동과 성격을 비판했습니다. 오바마는 카니예를 “멍청한 놈”이라고 불렀죠. 카니예는 무대에서 당황하지도 않았고 실수를 후회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굴욕적인 이 사건으로 카니예의 평판에 금이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