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의 부처님이야기] 70화. 매일 정진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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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륜스님 즉문즉설 🟡 매주 금요일 정토사회문화회관에서!!! https://m.jungto.org/jungto/news_view/2284 #법륜스님 #불교 #부처님이야기 우리가 발심을 해서 수행생활을 하지만은 수행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바른 길로 가기보다는 늘 잘못된 길로 가기가 싶습니다. 출가한 스님들도 처음 낸 발심처럼 생활하기가 어렵고, 중간에 가다보면 출가할 때의 마음은 온데간데없고, 그냥 세속적인 마음으로 살아가기가 쉽고, 또 재가신자들도 처음 법문을 듣고 기뻐하고, 법을 만난 그런 기쁨은 시간이 지나면서 온데간데 없어지고, 그냥 불교신자라는 이름만 가지고 일상적으로 살아가기가 쉽습니다. 또 이렇게 부지런히 정진하겠다고 해도 그것이 뜻대로 잘 안됩니다. 신자라면 화내지 않는 마음을 가져야 된다. 그런데 경계를 보면 꼬라지만 보면 화가 불쑥불쑥나고 계율을 청정히 지킬려고 해도 자기도 모르게 자꾸 어기게 되고, 아침에 일어나서 정진하겠다고 해도 늘 그대로 못하는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수행의 어려움: 수행을 하는 과정에서 올바른 길을 벗어나기 쉽고, 초심을 잃거나 좌절할 수 있습니다 [00:10]. 참회의 중요성: 잘못을 저질렀을 때 자책하거나 포기하는 대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 바른 길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01:24]. 참회의 과정: 자신의 잘못을 알아차리는 것이 참회의 시작입니다 [03:54]. 잘못을 인지했다면, 다시는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해야 합니다 [05:18]. 과거의 잘못: 잘못을 즉시 알아차릴수록 그 영향력이 작아집니다 [07:37].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잘못을 깨닫게 되면, 그 업은 지우기 어렵습니다 [09:12]. 매일의 정진: 매일 시간을 정해두고 하루를 돌아보며 자신의 잘못을 점검해야 합니다 [11:07].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잘못된 생각을 버리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11:38]. 포살: 여러 사람이 함께 생활할 때는 자신의 잘못을 대중 앞에서 드러내고 참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5:10]. 공동체의 규칙(계율)을 낭독하고, 자신이 어긴 계율에 대해 참회합니다 [16:47]. 이를 통해 공동체 구성원 간의 의혹을 해소하고 화합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17:15]. 자자: 자신의 잘못을 알지 못할 때는 대중에게 자신의 잘못을 지적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21:15]. 대중은 객관적인 시각으로 개인의 잘못을 지적해주고, 개인은 이를 겸허히 수용하여 고쳐나갑니다 [22:00]. 결론: 매일 스스로 참회하고, 정기적으로 포살과 자자를 실천함으로써 개인과 공동체 모두 성숙해 나갈 수 있습니다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