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 북경 아시안게임 결승 정훈 vs 리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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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출신 영상은 편견이 생겨서 올리지 않으려 했는데 경기 내용이 엎치락 뒤치락하고 그라운드 공방이 많이 나와서 정말 재밌게 봤다. 혼자보기 아까운? 그런경기. 물론 시원한 한판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재미없는 경기일 수 도 있다. 정훈 전 감독은 올림픽 금메달을 제외한 주요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선수로 당 대회 4강에서 일본 레전드 코가 토시히코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후 92바르셀로나 올림픽 동메달 93 세계선수권 금메달 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 hoon jung 1990 beijing asian game 1st 1992 barcelona olympic 3rd 1993 judo world championship 1st 1994 hiroshima asian game 1st 결승상대 리창수와 정훈은 약 6년 뒤 1996년 용인대 지도자와 마사회 지도자(코치)로 다시 만나 다시 대결을 하게된다. 용인대 조인철 배재찬과 마사회 전기영 윤동식이 맞붙었으나 용인대의 승리로 지도자 대결에서도 패하고 만다. 물론 당시 경기는 상당히 큰 파장을 일으키고 뉴스에도 크게 보도됐었다. *코가선수를 꺾은 국내선수가 윤동식선수만 있는줄 알았는데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