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험비' KLTV 영국 수출 도전! [본게임2] @kfn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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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영국은 노후화된 랜드로버 등 기존 군용차량을 교체하기 위해 1.5조 원 규모의 차세대 군용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NATO 회원국 전체가 주목하는 지상 기동체계(Land Mobility Program)로, 경량기동차·방호차·중형차까지 포함하는 대규모 현대화 사업인데요. 이 과정에서 기아가 생산한 국산 소형전술차량 KLTV가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미 폴란드에 400대 규모 수출 계약을 맺고 현지 생산·기술 이전까지 진행하며 성능과 신뢰성을 입증했고, NATO 내 운용 사례를 확보한 점도 강점으로 꼽히는데요. KLTV는 험비보다 높은 출력과 속도, 다양한 지형 대응 능력을 갖췄으며, 방탄 세라믹 장갑과 모듈식 방탄 키트를 적용해 강력한 생존성을 자랑합니다. 영국 사업에는 supacat, bobcock, GM디펜스 등 쟁쟁한 경쟁자들도 참여 중인데요. 대한민국 KLTV는 빠른 납기, 현지화 전략, NATO 회원국 실전 운용 경험을 무기로 치열한 수주전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전차·자주포에 이어 이제는 소형전술차량이 K-방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영국의 선택이 글로벌 군용차 시장 판도를 어떻게 바꿀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본게임2]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