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수 목사] "국가 무너지면 교회도 없다! | 잠자는 그리스도인아, '영적 빙산'이 대한민국을 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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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수목사설교 #박한수목사 본 영상은 2020년 10월 2일, 박한수 목사님께서 '대한민국을 중보하라'는 제목으로 전하신 설교입니다. 본 설교는 국가와 교회가 분리될 수 없는 운명 공동체임을 강조하며, 그리스도인들이 이 시대를 향한 영적인 안목을 가지고 나라의 위기 앞에서 깨어나 중보기도해야 할 사명을 역설합니다. 예수님, 사무엘, 느헤미야 등 위대한 중보자들의 사례를 통해 기도의 능력과 이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을 조명하며, 모든 성도가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는 용사가 되기를 촉구합니다. [내용 정리] 국가와 교회의 운명 공동체 의식 박한수 목사님은 국가와 교회를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고 강조합니다. 이는 국가와 교회가 모두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기 때문이며, 초기 한국 기독교가 애국적인 면모를 보여 국민의 존경을 받았던 사례를 언급하며 이러한 운명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역설합니다. 목사님은 일제강점기나 전쟁 중에 부자가 된 사람들을 "정직하지 못한 삶을 살았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이는 역사 의식과 국가 공동체 의식의 부재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교회가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려면 이러한 공동체 의식이 반드시 필요하며, 하나님께서 이를 귀하게 여기신다고 덧붙입니다. 올바른 선택과 중보기도의 중요성 목사님은 과거 선거철에 고무신 받고 투표하던 행태를 비판하며, 오늘날에는 아파트값 상승 등의 개인의 이익을 위해 표를 파는 행위가 더욱 발전했다고 지적합니다. 이는 "나 살자고 나라가 망하는" 결과를 초래하며, 결국 개인이 모은 재산도 나라가 망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세상의 흐름과 믿음의 연관성을 깨달아, 정신을 차리고 미래를 생각하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차별금지법 제정이나 낙태죄 전면 폐지 주장과 같은 특정 사회적 이슈에 대해 성경적이지 않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이러한 시대에 깨어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나서서 잘못된 흐름에 저항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개신교(프로테스탄트)의 본질이 '저항하는 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음을 상기시키며, 일제 시대 민족대표 33인 중 16명이 기독교인이었던 것처럼 불의에 맞서는 저항 정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주기철 목사님의 신사참배 거부 사례를 통해 거룩한 저항이 이 나라를 지켜온 힘임을 역설합니다. 대한민국을 위한 중보기도 목사님은 이번 설교의 핵심 주제를 "대한민국을 중보하라"로 제시하며,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조국을 위해 기도할 의무가 있다고 말합니다. **중보(Intercession)**는 '가운데 막아선다'는 의미로, 하나님과 어그러진 세상 사이에 서서 화해시키는 역할을 하는 해결사와 같다고 설명합니다. 성경 속 위대한 중보자들의 사례를 들며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과 인류 사이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끊임없이 우리를 위해 기도하심으로써 가장 위대한 중보자가 되셨습니다. 사무엘: 죽는 날까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쉬지 않았으며, 한순간이라도 기도를 쉬면 죄를 범하는 것이라 생각할 정도로 절박하게 기도했습니다. 사도 바울: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믿음 성숙을 위해 주야로 심히 간구하며 기도했습니다. 느헤미야: 페르시아 제국의 관원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고국 예루살렘의 황폐함 소식에 통곡하며 수일 동안 금식하고 기도했습니다. 그의 기도가 성벽 재건과 민족 회복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눈에 보이는 위기(코로나, 경제 문제 등)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진짜 위기는 하나님을 망각하고 거룩함을 잃어가는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이로 인해 양심을 저버리고 막연하게 살아가는 것이 결국 심판을 초래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안보관의 위기를 지적하며 국가가 망하면 교회와 가정도 없어진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기도의 능력과 한국의 특별함 국가가 흔들릴 때 그리스도인들은 행동하되, 그 행동의 뒷받침은 기도여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모세가 민족의 죄를 위해 자신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지워달라고 기도했던 것처럼, 그리스도인의 간절한 중보기도는 수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말합니다. 목사님은 한국이 받은 특별한 축복을 강조하며 자부심을 가질 것을 당부합니다. 5천 년 역사, 뛰어난 민족성, 세계 3대 봉사 국가, 세계 2위의 선교사 파송 국가라는 점을 언급합니다. 특히 '조선(朝鮮)'이라는 한자의 의미를 '십자가를 바라보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하나님의 어린양 백성'으로 풀이했던 초기 선교사의 일화를 소개하며,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이 있음을 강조합니다. 따라서 이 민족의 운명은 골방의 기도에 달려 있으며, 하나님의 역사는 기도로 시작된다고 결론짓습니다. 비록 당대에 모든 응답을 보지 못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일하실 것이며, 우리는 대한민국을 위해 계속해서 중보해야 한다고 설교를 마무리합니다.